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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여자 심리 [1]
  • 다리야~
  • 번호 345 | 2010.02.11
  • 조회 249 주소복사

사내에 있는 여직원에게 호감있다고 고백했습니다

집에 같이 가는 지하철안에서 말이죠

같은 사무실이라 맨날 보니깐 급격히 끌리더라구요

고백 내용은 2달동안 00씨 한 사람만을 위한 연기였습니다. 00씨 맨날 야근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웃으라고 한 거였습니다.

틈틈이 먹을 것 갔다주고 어디 다치면 괜찮냐고 몇번씩이나 물어보고 따뜻한 음료수도 챙겨주고 그런거 다 제 관심의 표현입니다. 오늘 하는 말은 제 진심이니 알아줬으면 좋겠어요 

라고 하니 안 그러셔도되는데..하면서 고개 숙이면서 감사합니다!란 말을 연발하더라구요

2년 사귄 남친있다길래 많이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말이 없고 결혼하시겠네요 라고 슬쩍 떠보니

말이 없었습니다..지하철 내릴 때쯤 난 진지하게 말한건데 왜 웃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. 오늘 제가 한 말에 대한 답변주세요라고 하니 저도 지금 갑자기 당황해서 감추려고 하는거에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답변달라고 해도 그냥 웃으면서 가길래..11시쯤 전화를 했습니다

아까 왜 웃었냐고 물어보니 고백할 때 떨림 하나 없이 평소에 얘기하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 얘기를 해서 놀랬다고 합니다.

제가 잘해주고 은근히 챙겨주는거는 알았는데 호감이 있어서 그랬던건지 몰랐다고 하더군요

난 지금 자주는 안봐도 남친이 있는 상태이고 본인이 나한테 잘해준것도 없고 아직 서로 알게 된지도 얼마 안됐고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 

이 여자 마음 뭘까요? 확실히 예전보다 눈 안마주치려고 하는게 느껴집니다..

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죠?

댓글 1
ㅋㅋ
인터넷이 있는걸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..안 그럼 지금 숨도 못쉴테니..ㅋㅋㅋ 찌질한 색히 티는 다 내고 다니는구나~~쓰레기만도 못한 놈 ㅉㅉ
2010.02.11 19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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